수일내로 연이어 비슷한 반감을 표현하는 글이 올라와 이야기하는 의견 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강습 안 받으면 몇 년을 타도 초보라는 말을 누군가에게 해 본 적은 없어도 저는 큰 틀에서는 그 말을 지지합니다. 제가 그 말을 지지하는 이유는, 저는 스키를 좋아하고 궁극적으로는 이 업계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살아야 스키도 유지가 되는 거지, 업계에 발만 담궜다 하면 손가락이나 빨고 살아야 하면 스키 저변도 줄어들고, 결국 스키장도 하나씩 문을 닫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② 고객은 고객(강사)을 피보험자로 하는 상해보험(레저시설(스키/보드) 이용 중 상해 발생 시 혜택 가능한 보험)에 가입하여야 합니다.

저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서 레벨을 취득한 경우인데요~ 레벨 획득이 목적이 아니라 더 즐겁게 스킹하기 위한 투자였는데 그 결과 자격을 얻게 되었지만요. 목적이 레벨취득이시라면 더더욱 강습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비발디파크(대명리조트)는 셔틀이 무료이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존나만타!)

왜냐하면 인터스키의 레벨테스트라는 것이 분초의 기록이 아니라 '얼마나 좋은(바른) 자세로 사면을 잘 내려오느냐'이거든요.

대략 그 기준을 '숏턴을 훌륭하게 할 수 있는가?' 정도로 more info 판단하면 될 것입니다.

처음 이용자분들은 리프트권 예약하는 방법을 잘 모르시기에 편의상 무료대행해 드립니다.

막상 비발디파크 스키강습을 알아보면 어딜가도 레슨비 외에도 장비렌탈과 리프트권 그리고 강습허가권(패찰비)가 발생됩니다.

그리고 곤지암 스키강습을 신청한 경우에는 직영 강사를 연락처와 함께 만나는 장소를 데스크에서 알려주세요.

계속, 지산 강사님의 카빙턴 숏턴까지 끝내주겠다고 했던 말만 떠오르며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만 반복함ㅠ

일단 스키스쿨에 들어가면서부터는 개인이 아닌 단체 강습인데, 레벨별로 다양하게 세분되어야 아이에게 맞는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독학하면서 혼자 스키 타시는 저와 같은 분들이 '내가 이렇게 타는 게 맞는 건가?' 하는 물음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다만 몇몇 샵에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리프트권을 구해다 준다(할인권만 주고 직접 발권하라는 곳도 있다)

스키강습 시키고 싶었지만, 저나 남편도 스키를 타지도 않아서 기회가 없다가